“서로를 믿음!”(9.6.202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9-02 21:02
조회
1443
“서로를 믿음!”
지난 주간에 우리교회 교인들 가운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습니다. 펜데믹 기간이 길어질수록 누구보다도 힘드신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입니다. 아직 80세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그래도 가끔 마켓이라도 다녀오시고, 동네라도 한 번 걸으며 기분전환이라도 할 수 있는데, 80이상이 되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그렇지 못하시고 계속 집에만 계셔야 하니, 그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습니다.
찾아간 저를 기쁘게 맞아주시며 “목사님, 힘드신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오시니 힘이 납니다!”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힘들지만, 이제 곧 주님 만날 날이 가까워 오니, 더 기도하고 찬송해야지요!”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 성도님은 저에게 “목사님, 저희가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매일 100일 동안 드리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100일이 지난 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오히려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되었습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을 심방하는 가운데 오히려 제가 위로와 힘을 얻고 왔습니다.
얼마 전, 전도사님을 통해 한 권사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께서 전도사님과 통화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나이가 먹어 새벽예배도, 수요예배도 드릴 수 없어서 몇 년 전부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신앙생활 하기가 더 좋습니다. 온라인을 통하여 매일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고, 수요예배도 잘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일 예배는 당연하구요. 오히려 요즘 더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사로서, 성도들을 위해 많은 염려가 됩니다. 그래도 공예배를 함께 하고, 또 주일에 교제를 나누다 보면, 그 가운데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게 되고, 더 관심을 갖고 기도할 수 있는데,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전혀 볼 수 없으니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 하셨듯이, 다우니 제일교회 성도들을 제게 부탁하셨는데, 제가 잘 돌보고 있는 건지, 성도들이 예배는 잘 드리고 계신지, 혹시나 이 어려운 가운데 실족한 영혼은 없는지, 매일 “주님, 깜깜합니다. 오직, 주님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라고 기도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성복아, 네가 보이지 않는 나를 믿듯, 보이지 않는 성도들도 믿어라!’
히브리서는 믿음에 대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간 후에 더욱 굳건하게 믿음 안에 서 있는 성도들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교회를 위해, 서로의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교회 교인들 가운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습니다. 펜데믹 기간이 길어질수록 누구보다도 힘드신 분들이 바로 어르신들입니다. 아직 80세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그래도 가끔 마켓이라도 다녀오시고, 동네라도 한 번 걸으며 기분전환이라도 할 수 있는데, 80이상이 되신,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그렇지 못하시고 계속 집에만 계셔야 하니, 그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습니다.
찾아간 저를 기쁘게 맞아주시며 “목사님, 힘드신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 오시니 힘이 납니다!”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셨고, “힘들지만, 이제 곧 주님 만날 날이 가까워 오니, 더 기도하고 찬송해야지요!” 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 성도님은 저에게 “목사님, 저희가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매일 100일 동안 드리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100일이 지난 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예배를 드리며 오히려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게 되었습니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어르신들을 심방하는 가운데 오히려 제가 위로와 힘을 얻고 왔습니다.
얼마 전, 전도사님을 통해 한 권사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께서 전도사님과 통화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나이가 먹어 새벽예배도, 수요예배도 드릴 수 없어서 몇 년 전부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신앙생활 하기가 더 좋습니다. 온라인을 통하여 매일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고, 수요예배도 잘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일 예배는 당연하구요. 오히려 요즘 더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사로서, 성도들을 위해 많은 염려가 됩니다. 그래도 공예배를 함께 하고, 또 주일에 교제를 나누다 보면, 그 가운데 성도들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게 되고, 더 관심을 갖고 기도할 수 있는데,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전혀 볼 수 없으니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 하셨듯이, 다우니 제일교회 성도들을 제게 부탁하셨는데, 제가 잘 돌보고 있는 건지, 성도들이 예배는 잘 드리고 계신지, 혹시나 이 어려운 가운데 실족한 영혼은 없는지, 매일 “주님, 깜깜합니다. 오직, 주님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라고 기도로 매달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성복아, 네가 보이지 않는 나를 믿듯, 보이지 않는 성도들도 믿어라!’
히브리서는 믿음에 대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간 후에 더욱 굳건하게 믿음 안에 서 있는 성도들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교회를 위해, 서로의 믿음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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