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점검!”(2021.5.2)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5-02 13:42
조회
898
“자기 점검!”
휴가 기간 동안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covid-19 PCR 검사를 요청하기에 출국 전에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 당일에 다시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해외입국자는 무조건 자가 격리를 해야 해서, 부모님 댁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했는데, 자가 격리가 해제되기 하루 전에 또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해야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격리가 해제되고 5일이 지나서 미국으로 돌아오려는 준비를 하려 하니,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PCR 검사를 요구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출국 하루 전에, 또 검사를 했습니다.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데, 미국 입국 후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PCR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집에 도착한 후, 다시 한 번,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5번이나 되는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5번의 PCR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 14일 자가 격리 기간 중에는, 가지고 있는 셀 폰에 ‘자가 격리 안전 앱’을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이 ‘앱’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에 이상 증세가 있는지, 현제 체온은 몇 도인지, 두통이나 오한이 느껴지는 지 등을 보고하는 것이지요.
이 ‘앱’에는 위치 추적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 격리로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면 곧바로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셀폰이 일정시간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앱’이 울려서, 점검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점검보고를 하지 않으면 담당 공무원이 격리 장소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처형이 전북 임실군 공무원이신데, 해외입국자 한 분이 임실에 오셔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앱이 깔려 있는 셀폰을 집에 두고 저녁에 낚시를 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아마도. ‘사람도 없는 시골지역이니 괜찮겠지...’ 생각한 것이지요.
셀폰 활동이 없고, ‘앱’을 통해 점검 보고가 되지 않자, 공무원이 찾아갔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경찰들이 그 지역을 다 뒤져서 결국 낚시터에서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 사람은 큰 벌금을 물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심하다!’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강하게 관리를 하니, 백신 접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이 그만큼 안정되게 팬데믹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사로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이렇게 경계하고, 자기 점검하고, ‘내가 어디 에 있는가’를 수시로 보고하는 것처럼, 죄에 대하여 경계하고, 자기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수시로 보고하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만큼 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휴가 기간 동안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covid-19 PCR 검사를 요청하기에 출국 전에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 당일에 다시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해외입국자는 무조건 자가 격리를 해야 해서, 부모님 댁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했는데, 자가 격리가 해제되기 하루 전에 또 의무적으로 PCR 검사를 해야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격리가 해제되고 5일이 지나서 미국으로 돌아오려는 준비를 하려 하니, 미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PCR 검사를 요구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출국 하루 전에, 또 검사를 했습니다.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데, 미국 입국 후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PCR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집에 도착한 후, 다시 한 번,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5번이나 되는 PCR 검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5번의 PCR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한국에서 14일 자가 격리 기간 중에는, 가지고 있는 셀 폰에 ‘자가 격리 안전 앱’을 설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이 ‘앱’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다. 몸에 이상 증세가 있는지, 현제 체온은 몇 도인지, 두통이나 오한이 느껴지는 지 등을 보고하는 것이지요.
이 ‘앱’에는 위치 추적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 격리로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면 곧바로 담당 공무원에게 연락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셀폰이 일정시간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앱’이 울려서, 점검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점검보고를 하지 않으면 담당 공무원이 격리 장소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처형이 전북 임실군 공무원이신데, 해외입국자 한 분이 임실에 오셔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고 합니다. 이 분이 앱이 깔려 있는 셀폰을 집에 두고 저녁에 낚시를 하러 나갔다고 합니다. 아마도. ‘사람도 없는 시골지역이니 괜찮겠지...’ 생각한 것이지요.
셀폰 활동이 없고, ‘앱’을 통해 점검 보고가 되지 않자, 공무원이 찾아갔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경찰들이 그 지역을 다 뒤져서 결국 낚시터에서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그 사람은 큰 벌금을 물었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심하다!’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러나 그렇게 강하게 관리를 하니, 백신 접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이 그만큼 안정되게 팬데믹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목사로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이렇게 경계하고, 자기 점검하고, ‘내가 어디 에 있는가’를 수시로 보고하는 것처럼, 죄에 대하여 경계하고, 자기 점검하고,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수시로 보고하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만큼 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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