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앓지 아니하면!(2021.5.16)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5-16 14:55
조회
1084
고통을 앓지 아니하면!
우리에게 ‘빙점’이라는 소설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문학가요 그리스도인인 미우라 아야꼬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일본 선교사님께서 이 미우라 아야꼬 연구로 논문을 쓰고 계셔서 그녀가 얼마나 일본 기독교에 큰 영향을 주었는지를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살았던, 일본 훗가이도에는 그녀를 위한 문학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2001년부터는 그녀가 저술한 책을 읽는 ‘미우라 독서회’가 조직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06년부터 이 ‘미우라 독서회’가 조직되어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미우라 아야꼬의 문학을 통하여 어떤 이는 신앙을 갖게 되고, 또 어떤 이는 첫 사랑을 회복하며, 또 어떤 이는 삶에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녀의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녀는 고통을 기독교 문학으로 잘 승화시킨 시인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탯줄이 목에 감겨 가사 상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이후 수십 년 간 폐 결핵, 척추 카에리스, 직장암 같은 수많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그녀에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음을 가진 당신은 왜 병에 걸린 거냐?”하며 조롱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대답이라도 하듯 이러한 글을 남겼습니다.
“병을 앓지 아니하면”
병을 앓지 아니하면 드릴 수 없는 기도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으며
병을 앓지 아니하면 들을 수 없는 거룩한 말씀이 있습니다.
또 병을 앓지 아니하면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성소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바라볼 수 없는 거룩한 얼굴이 있으며
더 더욱 나는 고통하지 아니하면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아주 오래전에 접했지만, 그렇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삶에 작은 고통들을 만나게 되자, “병”이라는 말을 “고통”이라는 말로 바꾸어 자주 묵상하게 되더군요.
“고통을 앓지 아니하면 드릴 수 없는 기도가 있고,
고통을 앓지 않으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으며....”
오늘의 아픔으로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기도가 있고, 오늘의 아픔으로 믿을 수 있는 기적이 있으며, 오늘의 아픔으로 들을 수 있는 거룩한 말씀이 있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우리에게 ‘빙점’이라는 소설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의 문학가요 그리스도인인 미우라 아야꼬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일본 선교사님께서 이 미우라 아야꼬 연구로 논문을 쓰고 계셔서 그녀가 얼마나 일본 기독교에 큰 영향을 주었는지를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가 살았던, 일본 훗가이도에는 그녀를 위한 문학관이 세워져 있습니다.
2001년부터는 그녀가 저술한 책을 읽는 ‘미우라 독서회’가 조직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2006년부터 이 ‘미우라 독서회’가 조직되어 지금 수많은 사람들이 미우라 아야꼬의 문학을 통하여 어떤 이는 신앙을 갖게 되고, 또 어떤 이는 첫 사랑을 회복하며, 또 어떤 이는 삶에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녀의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그녀는 고통을 기독교 문학으로 잘 승화시킨 시인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탯줄이 목에 감겨 가사 상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이후 수십 년 간 폐 결핵, 척추 카에리스, 직장암 같은 수많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그녀에게 믿지 않는 사람들이 “믿음을 가진 당신은 왜 병에 걸린 거냐?”하며 조롱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대답이라도 하듯 이러한 글을 남겼습니다.
“병을 앓지 아니하면”
병을 앓지 아니하면 드릴 수 없는 기도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으며
병을 앓지 아니하면 들을 수 없는 거룩한 말씀이 있습니다.
또 병을 앓지 아니하면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성소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바라볼 수 없는 거룩한 얼굴이 있으며
더 더욱 나는 고통하지 아니하면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아주 오래전에 접했지만, 그렇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삶에 작은 고통들을 만나게 되자, “병”이라는 말을 “고통”이라는 말로 바꾸어 자주 묵상하게 되더군요.
“고통을 앓지 아니하면 드릴 수 없는 기도가 있고,
고통을 앓지 않으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으며....”
오늘의 아픔으로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기도가 있고, 오늘의 아픔으로 믿을 수 있는 기적이 있으며, 오늘의 아픔으로 들을 수 있는 거룩한 말씀이 있습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편 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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