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사람!(2022.1.9)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01-09 13:09
조회
787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사람!
제가 3~4년 전,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입니다. 저희교회와 한국 목포에 있는 빛과 소금교회는 자매 결연을 맺은 교회입니다. 제가 빛과 소금교회 조현용 목사님(지금은 은퇴하셔서 원로목사님이 되셨습니다)께 안부인사를 드리며, 한국 방문 중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께서 “한국에 오셨는데, 저희교회 오셔야지요. 주일에 시간이 안 되시면, 평일이라도 저희교회 특별새벽기도기간이니 오셔서 말씀 전해주고 가시지요” 말씀해 주셨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요일 밤에 목포에 내려가, 목사님과 교제하고 금요일 새벽예배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당시가 가을이었는데요(가을 특별새벽기도로 기억합니다). 강단에 오르고 보니, 젊은 남자 집사님이 예배당 제일 뒤에서 아이를 안고 서 있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인 듯, 보자기에 싼 아이를 안고 새벽예배에 나온 것이지요. 아이가 약간 칭얼대서 그랬는지, 앉아서 예배드리지 않고 예배드리는 내내, 서서 예배드리셨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요. 설교를 마치고 조현용 목사님께서 기도인도를 하시는데, 아이 아빠가 아이를 품에 안고 기도하는 모습에, 마음이 “찌릿!” 전기가 오듯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절로 그 아이 아빠와 아이를 위한 기도가 나오더군요. 제가 그 모습을 보고 “목포 빛과 소금교회 희망이 있다! 아직, 한국교회 희망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한국 순천에서 목회하시는 저희 동기 목사님이 사진 한 장을 페이스북에 올리셨습니다. 특별새벽기도를 하는데, 젊은 집사님이 기도순서를 담당하게 되셨답니다. 그런데 기도순서가 되었는데, 아직 어린 아이가 이제 막 잠이 든 것입니다. 엄마는 찬양팀에서 봉사중이고, 막 잠이든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없어서 아이를 안고 강단으로 올라와 대표 기도를 하였답니다. 그 모습이 목사님 표현에 따르면 “눈물 나게 감사하고 눈물 나게 감사하여” 사진을 찍어 페이스 북에 올리셨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며 눈물 나게 부러웠습니다.
목회자가 그 정도 감동하면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감동하셨을까요?
지난 주간, 신년 특별새벽기도에 참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제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특별새벽기도 독려는 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교구 헌신찬양이 있을 때 헌신 찬양하는 교구인원들이나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특별새벽기도 첫째 날, 강단에 올라가 기도하고 눈을 떴을 때,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참 많은 성도님들로 예배당이 채워 있었습니다. 앉아계신 성도님들을 보는데, 마음이 ‘울컥’하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중에 성도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셨다고 하시더군요. 내가 예배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감동하게 하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우리의 예배와 헌신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3~4년 전,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입니다. 저희교회와 한국 목포에 있는 빛과 소금교회는 자매 결연을 맺은 교회입니다. 제가 빛과 소금교회 조현용 목사님(지금은 은퇴하셔서 원로목사님이 되셨습니다)께 안부인사를 드리며, 한국 방문 중에 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께서 “한국에 오셨는데, 저희교회 오셔야지요. 주일에 시간이 안 되시면, 평일이라도 저희교회 특별새벽기도기간이니 오셔서 말씀 전해주고 가시지요” 말씀해 주셨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요일 밤에 목포에 내려가, 목사님과 교제하고 금요일 새벽예배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당시가 가을이었는데요(가을 특별새벽기도로 기억합니다). 강단에 오르고 보니, 젊은 남자 집사님이 예배당 제일 뒤에서 아이를 안고 서 있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인 듯, 보자기에 싼 아이를 안고 새벽예배에 나온 것이지요. 아이가 약간 칭얼대서 그랬는지, 앉아서 예배드리지 않고 예배드리는 내내, 서서 예배드리셨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은혜가 되던지요. 설교를 마치고 조현용 목사님께서 기도인도를 하시는데, 아이 아빠가 아이를 품에 안고 기도하는 모습에, 마음이 “찌릿!” 전기가 오듯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절로 그 아이 아빠와 아이를 위한 기도가 나오더군요. 제가 그 모습을 보고 “목포 빛과 소금교회 희망이 있다! 아직, 한국교회 희망이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한국 순천에서 목회하시는 저희 동기 목사님이 사진 한 장을 페이스북에 올리셨습니다. 특별새벽기도를 하는데, 젊은 집사님이 기도순서를 담당하게 되셨답니다. 그런데 기도순서가 되었는데, 아직 어린 아이가 이제 막 잠이 든 것입니다. 엄마는 찬양팀에서 봉사중이고, 막 잠이든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없어서 아이를 안고 강단으로 올라와 대표 기도를 하였답니다. 그 모습이 목사님 표현에 따르면 “눈물 나게 감사하고 눈물 나게 감사하여” 사진을 찍어 페이스 북에 올리셨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며 눈물 나게 부러웠습니다.
목회자가 그 정도 감동하면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감동하셨을까요?
지난 주간, 신년 특별새벽기도에 참 많은 교인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제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특별새벽기도 독려는 했지만, ‘대부분의 성도들이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교구 헌신찬양이 있을 때 헌신 찬양하는 교구인원들이나 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특별새벽기도 첫째 날, 강단에 올라가 기도하고 눈을 떴을 때,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참 많은 성도님들로 예배당이 채워 있었습니다. 앉아계신 성도님들을 보는데, 마음이 ‘울컥’하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중에 성도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셨다고 하시더군요. 내가 예배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감동하게 하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할 수 있습니다.
2022년, 우리의 예배와 헌신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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