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2022.2.27)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02-27 16:44
조회
258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예전에 운동 중에 아는 목사님께서 저에게 물 한 병을 주시면서 “안목사님, 이거 비싼 물인데 안목사님이니까 주는 거야~~”하시더군요. 그 물이 바로 ‘에비앙
(Evian)입니다. 제가 농담으로 “목사님, 이런 귀한 물을 주시다니, 감격하며 마시겠습니다!”고 했더니 웃으시더군요. 우리가 사서 마시는 물병은 크게 두 종류인데, 하나는 정수물이고, 또 하나는 생수물입니다. 물론 생수 물이 더 좋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에비앙 물은 프랑스에 있는 레만호수 옆 ‘에비앙(Evian)이라는 마을에서 퍼 올리는 생수입니다. 에비앙 회사의 말로는 이 물은 15년 동안 땅 속에서 걸러진 물이라고 합니다.
알프스의 눈 녹은 물이 땅 속으로 스며들어가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에비앙에 이르기까지 최소 15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시간 동안, 물은 깨끗해지고, 또한 좋은 생명력을 지니는 생수가 된다고 합니다.
물 하나가 좋은 물이 되기 위해서도 15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물며 우리가 좋은 성도가 되는 것이 그렇게 금방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겠지요.
한 성도님께서 “목사님 저는 신앙적으로 매 번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아요. 더 성장해야 하는데, 죄송하기만 해요.” 하시더군요. 그 말씀을 듣고, 먼저는, ‘참 귀한 마음을 가지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신앙이 이만 하면 되었다!’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기준을 자기에게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참 부족하다’는 생각이 건강한 생각입니다. 그것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가지는 생각입니다. 그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얼마든지 믿음에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루었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알 듯이 사도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이 사도바울 인생의 극적인 전환을 이룬 사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한 번의 사건으로 그가 ‘온전한 성도’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후 그는 아라바 광야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고, ‘나는 매일 죽노라’고 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앞에 깨끗하고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노력했습니다. 그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12-14)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결하고 깨끗한 삶,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늘도 잡은 줄로 여기지 말고, 뒤엣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체 14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48
나는 구했지만(2022.3.13)
admin | 2022.03.12 | 추천 0 | 조회 280
admin 2022.03.12 0 280
147
마지막 수업(2022.3.6)
admin | 2022.03.07 | 추천 0 | 조회 237
admin 2022.03.07 0 237
146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2022.2.27)
admin | 2022.02.27 | 추천 0 | 조회 258
admin 2022.02.27 0 258
145
마지막에 웃는 사람(2022.2.20)
admin | 2022.02.20 | 추천 0 | 조회 256
admin 2022.02.20 0 256
144
경고(2022.2.13)
admin | 2022.02.13 | 추천 0 | 조회 244
admin 2022.02.13 0 244
143
방송 선교 2(2022.2.6)
admin | 2022.02.08 | 추천 0 | 조회 256
admin 2022.02.08 0 256
142
어디에 서 있습니까?(2022.1.30)
admin | 2022.01.30 | 추천 0 | 조회 274
admin 2022.01.30 0 274
141
내가 변해야 합니다.(2022.1.23)
admin | 2022.01.22 | 추천 0 | 조회 296
admin 2022.01.22 0 296
140
침대 정돈(2022.1.16)
admin | 2022.01.20 | 추천 0 | 조회 289
admin 2022.01.20 0 289
139
하나님을 감동하게 하는 사람!(2022.1.9)
admin | 2022.01.09 | 추천 0 | 조회 323
admin 2022.01.09 0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