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시간”
인터넷에 있는 관계별 통화 시간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측정시간을 조사한 것은 아니고 유머스럽게 가상측정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한 관계의 필수 요소는 ‘소통’입니다.
관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불통’이 되면 행복과는 멀어지게 되지요.
통계에 보면 남편이 아내에게 전화하면 통화시간이 3초입니다.
필요한 요구 조건만 말하고 끊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면 받지를 않습니다. 참 무심하지요.
그런데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전화(기도)하는 시간은 3초입니다.(아니, 조금 더 될 수 있지요.)
거의 대부분,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말하고 끊습니다.
반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전화는 부재중 14통이 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웹툰 한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결재서류를 천사들이 들고 서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의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만 가지 일을 제쳐 놓고 우리와 소통하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전화를 도무지 받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소통이 되어야 행복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소통이 되어야 행복합니다.
여러분의 하나님과의 통화시간은 얼마나 되는지요.
오늘부터 하나님과 소통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