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성도의 삶의 중심!(8.16.202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4 16:52
조회
1364
예배 - 성도의 삶의 중심!

요즘 저와 우리 교역자들은 covid 19 이전과 비교하면 훨씬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covid 19 이전과 이후의 교회의 모습은 두 갈래로 나누어 집니다. ‘훨씬 더 바빠진 교회’와 ‘더 할 일이 없어진 교회’로 말입니다. 우리교회는 훨씬 더 바빠진 교회가 되었지요.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예배’입니다. ‘예배를 위하여 모이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는 예배드리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예배를 통하지 않고 우리의 영성이 더 풍성해질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우리교회에서는 현재, 매일 새벽예배를 녹화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그 시간’ ‘그 자리’를 목회자라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매일 5시 30분, 그대로 예배를 드리고, 예배 영상을 녹화 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수요예배도 그대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예배를 송출하고 있지요.
처음 실시간 송출을 할 때, 인터넷과 컴퓨터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낮에, 저녁에 할 설교를 녹화해서 먼저 유튜브에 올려놓았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잘못되어도, 성도들이 예배드리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수요일만 해도 새벽에 한 번, 저녁 설교 녹화를 위해 한 번, 실시간 한 번, 이렇게 설교를 3번을 합니다.
주일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나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을까?’하여 토요일에 주일예배 전체를 녹화본을 만들어서 주일 아침에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9시에 1부 예배를, 11시에 2부 예배 실황을 실시간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설교가 유튜브에 올라가서 기록이 남는다는 것은, 평소 보다 훨씬 더, 에너지와 신경이 쓰이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몇 번씩이라도 녹화와 실시간 방송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온전한 예배자로 서게 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목사로서 하는 모든 사역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매일 여러분을 위하여 “주님,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예배를 통하여 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힘을 얻게 하옵소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간절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충성된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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