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16년 12월 선교지소식2 (임광택 선교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8-13 15:16
조회
1169
우크라이나 선교소식및 기도제목을 전달합니다..

샬롬 !!

우크라이나로!!!세계로!!!주께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아29:11~13)

2016년 12월 며칠을 남겨두고 우크라이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에 함께 동역하시는 모든 분께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여러 가지 일들 속에 함께 들어주시고, 함께 손 모아 기도해주시고, 함께 마음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는 독립된 민주자유국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탈공산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으로 제정된 것은 1년 전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많은 도시와 거리가 공산당과 관계없는 것으로 개명되었습니다. 공산당이 남겨놓은 여독을 철저히 제거하여 진정한 자유국가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국각지에서 레닌 조각상 천 여 개와 기타 소련공산당 지도자의 조각상 150개를 철거했다고 합니다.

옛 소련 공화국에서 독립한 조지아 대통령을 지낸 뒤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지사가 됐던 미하일 사카쉬빌리 지사가 11월 7일 사임했다고 우크라이나 통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은 부패가 만연한 우크라이나의 흑해 지방 주지사로 2015년 5월 임명됐으나 최근 부패 공무원을 척결하고 축출하는 일의 어려움과 자신을 주지사 직에 임명한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오데사의 부패 관행을 떠받치고 있는 여러 인사들 중 한 명"이라고 사임을 발표하였습니다.

난방비가 10월부터 30%정도 인상되었습니다. 모든 집들이 인상된 난방비로 놀라고 있습니다.
또 독감이 돌아서 지방의 학교들은 임시휴교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희린민성네 소식

교회에서 채희 채린이가 가르치는 영어반과 한국어반 아이들이 12월 25일 성탄절 발표회에서 예쁘게 발표를 했습니다. 채희 채린 채민 채성이가 준비된 자로 자라 세상을 이기며 주님의 군사로 잘 자라 세워주신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자로 성장하길 기도해주세요

선교지소식

1. 10월24일~29일: 특별 새벽 기도회(감사절)
감사절을 맞이하여 교인들과 신학생들이 함께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2. 10월30일: 추수 감사주일
온 교인들이 1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고 자기들의 달란트를 자랑하는 2부 행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3. 11월7일~10일: 교단 유럽 선교사 세미나 참석
독일에서 진행된 종교개혁 500주년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4. 11월16일~18일: 가을 말씀 잔치(저녁 집회)
생명의 길 성도들을 대상으로 가을 말씀 잔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광택선교사와 홍세르게이목사 그리고 이곳 장로교회 이반목사님이 강사로 섬겼습니다.

5. 11월21일~25일: Intensive 석사과정 집중교육
석사과정 학생들이 여성예배와 여성 사역을 수강하였습니다.

6. 11월22일: 장애우 시설 방문
감사절 특별 헌금으로 교회에 속한 지역의 장애 시설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선물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 12월 교인 교육
1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9시30분까지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 두 분과 임광택선교사와 홍세르게이목사가 교인들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 12월12일~16일: Intensive 석사과정 집중교육
석사과정 학생들이 교회와 국가, 기독교교육, 사회복지-고아원사역을 수강하였습니다.

9. 12월19일~23일: Intensive 학사과정 집중교육
학사과정 학생들이 종교개혁 전후의 교회사를 수강하였습니다.

10. 12월23일, 27일:장애우 시설 방문 성탄 선물 전달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인들과 신학생들과 두 군데의 장애우 시설을 방문하여 성탄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11. 12월 24일: 종강예배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갔습니다.

12. 12월25일: 성탄절
성탄 예배를 드리고 생명의 길 성도들과 외부 어린이 합창단과 연극팀이 참석하여 뜻깊은 2부 행사를 가졌습니다. 발표회 이후 전교인이 다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3. 12월28일: 전체 교수회의
교수들이 모여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다음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기도제목

1. 현지 동역자들과 함께 기쁘고, 평안하게 팀사역을 할 수 있도록
2.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이 교회와 신학교와 개척교회에 임하시길
3. 센터 대지 사용기간 연장하는 마지막 절차(책임자 서명)가 잘 진행되도록
4. 신학생들이 정직한 성품안에서 온전한 소명을 갖고 준비하도록
5. 주의 뜻 안에서 순전히 신학교 증축에 관한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6. 센터에서 지원하는 개척교회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7. 신학교에서 일할 학생담당 사역자와 주방장이 봄학기 시작 전에 구할 수 있도록
8. 우크라이나의 사회, 경제, 치안이 안정되도록-특히 동부의 분쟁이 종식되도록
9. 가족들 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도록
10. 2017년 계획 잘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 우크라이나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후원안내 *
기도후원 - orpos@hanmail.net /orpos38@hotmail.com
재정후원 - 신한은행 325-81-0000-4424(임광택)
연락처 – 070-4623-7243/380-93-827-7279(현지핸드폰)/카톡아이디: orpos


2016년 12월 끝자락에
우크라이나 선교사 임광택, 홍재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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