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8.9.202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08 16:22
조회
1070
누구와 함께?
예전에 서울역에서 본 내용입니다.
광고판에 한 가지 질문이 던져져 있고, 화살표를 따라 시선을 옮기면 답이 보이게 되어 있었습니다.
질문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이었습니다. 그냥 질문만 볼 때는 저는 당연히 KTX 라고 생각했습니다. 장소가 서울역이었으니까요. 그런데, 화살표를 따라 시선을 옮겼을 때, 빙그레 웃음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 이었습니다.
정답이지요. 아무리 빠른 비행기나 제트기를 타고 있다고 해도, 불편한 사람과 함께 가는 여행은 길고 지루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은 모든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고 빨리 지나갑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 부모님, 자녀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게 하는 여행은 왜 그리 짧은지요. 여행의 끝이 아쉽기만 합니다.
밥도 마찬가지이지요. 가장 맛있는 밥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밥입니다. 진수성찬이 차려 있어도, 불편한 사람과 마주하며 먹는 밥은, 맛도 모르고, 먹다 체하기도 합니다.
가끔 성도들 가운데 불편한 이야기 하려고 식사를 하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사를 하자고 통화를 나눌 때부터 불길한 느낌이 오지요. 그럼 ‘무슨 이야기 하시려고 식사를 하시자고 할까...?’ 하는 생각에, 아무리 좋은 것을 시켜 놓아도(물론 먹기는 하지만), 맛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비싼 KTX 대신, 무궁화호를 타도 좋습니다.
좋은 한정식이 아닌, 콩나물 국밥 하나 먹어도 좋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말합니다. 그는 주님과 동행하였기에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주님과 함께 함으로 그 어디나 천국 같은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누구와 함께 하고 계십니까?
주님과 함께하여 그 어디나 하늘나라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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