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덮는 사랑!”(2021.4.4)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4-05 20:21
조회
612
“허물 덮는 사랑!”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은 말씀에 반응하는 성도, 열매 맺는 성도를 보는 것입니다.
작년 연말에, 기독교 방송 CTS-TV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목회자들의 말씀을 약 5분간 ‘글로벌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방송하려고 하는데, 저에게 말씀을 전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이왕이면, 캘리포니아 지역의 아름다운 배경이면 좋겠다고 해서, Long Beach Shoreline Village와 Queen Mary를 배경으로 5분짜리 메시지로 두 편의 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영상중에 한 편이 바로 얼마 전에 한국에 방송이 되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한 동안, 교회 이메일과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한국에 계신 저를 아는 여러 분들이 저를 찾으셨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알 던 분들이, 방송을 보고서 제가 미국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회 이메일로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시기도 하셨습니다. 미주 방송과는 달리, 한국 방송의 영향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 전, 고등학교 동창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저와 같은 반이었습니다. 그렇게 가까운 친구는 아니었는데, 방송을 보고 저에게 전할 특별한 감사가 있어서, 제 친구들을 수소문하여 제 연락처를 알아내서 연락을 한 것입니다.
이 친구가 저와 연락이 되자 대뜸 “안목사님 덕분에, 가정이 깨지지 않았네요!”하는 것입니다.
제가 ‘글로벌 에세이’를 통해 전한 메시지는 ‘허물을 덮는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허물을 덮는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서로의 허물을 덮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노아의 아들 함은 아버지의 허물을 드러내며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저주를 받았습니다. 함과 야벳은 허물을 덮어 복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도 성령께서 저에게 마리아의 성령으로 잉태됨을 계시하기 전에,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조용히 덮으려 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입니다. 그 허물을 덮으신 자리가 바로 십자가입니다. 허물이 덮어진 자리가 천국이요. 허물이 드러내는 자리가 지옥입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짧은 메시지였지만, 성령께서 이혼을 놓고 고민하던 이 친구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신앙 안에서 회복할 결단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아내에게 자신의 잘못한 일에 대하여 용서를 구하고, 그리고 자신은 아내의 잘못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기도만 하였는데,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자기에게 용서를 구하고, 그렇게 가정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저의 연락처를 수소문하여 찾아 연락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허물을 덮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부활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 또한 허물을 덮는 사랑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에 또 다른 열매가 맺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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