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라는 반석위에 서 있는 나라!(2021.8.15)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8-25 18:43
조회
576
성경이라는 반석위에 서 있는 나라!
캐나다에서 첫 담임목회를 시작했습니다. 미숙하기 짝이 없었음에도 하나님께서 큰 부흥과 은혜를 주셨습니다. 교인 수가 크게 성장하였고, 24년간 예배당을 렌트하여 예배를 드렸는데, 예배당을 구입하여 자체 건물을 소유하여 마음껏 예배하고 친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캐나다 사역 가운데,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외하고는 캐나다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퀘백이라는 곳도, 토론토에 있는 CN 타워도... 솔직히 캐나다에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다가 미국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여행을 하지 못한 것을 조금은 후회가 되고, ‘여행은 다리 떨리기 전, 가슴 떨릴 때 해야 한다.'는 어느 여행사의 말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가까운 곳이라도 돌아보자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또 쉽게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여행 중에 지난 2018년 교인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온 것이 참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언젠가 터키 소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신약 성지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미국 내에도 좋은 곳들이 있지요. 메사추세츠주 플리머스 항구에 가서 청교도인들이 타고 온, 복원된 ‘메이플라워 호’를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이고, 캔터키 주에 지어졌다는 노아의 방주를 보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미국 내 가 보고 싶은 곳 가운데 하나가 사우스다코타 주에 있는 ‘러시모어’입니다.
이 러시모어에는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네 명의 미국 대통령 얼굴이 화강암 벽에 조각되어 있는데요. 그 규모가 이집트 피라밋 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이 네 명의 대통령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George Washington, 1732-1799), 3대 대통령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 16대 대통령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 마지막은 최연소 대통령이었던 32대 대통령 루즈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입니다.
이 네 명의 대통령은 모두 성경을 사랑한 대통령이었습니다.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은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올바로 다스릴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제퍼슨 대통령은 미국 독립 선언서를 쓴 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를 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 있습니다.”
링컨은 “나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라고 고백했고, 루즈벨트 대통령은 “생을 참되게 살기 원한다면 그에게 성경을 주어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미국이 ‘성경의 정신이 살아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 부분에서 성경의 정신을 잃어가고 있는 이 미국에 이 시대의 새로운 청교도인들로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셨음을 기억하고 미국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기반하여 경영되어지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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