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선교 2(2022.2.6)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02-08 09:37
조회
370
방송 선교 2
제가 이름을 알지 못하는 발송자로부터 작년 연말에 교회로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사실, 연말에 이름을 모르는 분에게서 오는 편지는 열어보기도 전에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대부분 선교후원을 요청하는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또 어떻게 거절해야 하나...?’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커피 기프트카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카드 안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안성복 목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목사님 설교를 매 주 듣습니다. 매 번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월에 차를 타고 가다가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듣고 큰 은혜를 받고, 목사님 교회 웹 사이트에 들어가 다시 듣고, 또 다시 들었습니다. ‘가시 또한 은혜’라는 말씀에, 눈물 나도록 힘든, 오늘의 상황 또한 제게 은혜가 됨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해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카드를 보냅니다.... ”
참, 감사했습니다. 저에 설교를 통해 누군가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목회에 큰 보람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되는 일입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다우니에 사시던 한 성도님께서 플러튼 지역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이사 후에도 계속 교회를 나오시는데, 가깝게 여겼지만, 로컬을 타고 오다보니 교회까지 거리가 20-30분가량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으로 ‘이제 교회를 옮겨야 되나?’하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주복음방송을 통하여 설교를 듣는 가운데 ‘아~ 말씀이 참 좋다! 이 목사님이 누구지? 교회가 어딘가...?’하고 끝까지 들으셨다고 합니다. 마음속으로는 ‘멀지 않으면, 이 목사님 교회로 나가야겠다!’ 생각하시면서요.
그런데 설교가 마치고 교회를 소개하는데 “안성복 목사님이 섬기시는 다우니 제일교회는....”이라고 나오더랍니다.
그 성도님께서, ‘내가 섬길 교회는 다우니 제일교회구나!’ 생각하셨답니다.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지요. 그 성도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방송설교 아니었으면 정말 귀한 성도님 한 분을 놓칠 뻔 했네.’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성도님께서 은혜에 감사하며, 방송선교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헌신해 주셨지만, 올 해도, 많은 분들이 방송선교에 헌신을 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 헌신들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위로가 전파될 줄 믿습니다.
제가 이름을 알지 못하는 발송자로부터 작년 연말에 교회로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사실, 연말에 이름을 모르는 분에게서 오는 편지는 열어보기도 전에 마음에 부담이 됩니다. 대부분 선교후원을 요청하는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또 어떻게 거절해야 하나...?’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커피 기프트카드가 들어 있었습니다.
카드 안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안성복 목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목사님 설교를 매 주 듣습니다. 매 번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0월에 차를 타고 가다가 목사님 설교를 들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듣고 큰 은혜를 받고, 목사님 교회 웹 사이트에 들어가 다시 듣고, 또 다시 들었습니다. ‘가시 또한 은혜’라는 말씀에, 눈물 나도록 힘든, 오늘의 상황 또한 제게 은혜가 됨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해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카드를 보냅니다.... ”
참, 감사했습니다. 저에 설교를 통해 누군가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목회에 큰 보람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말씀이 역사하는 것을 보게 되는 일입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다우니에 사시던 한 성도님께서 플러튼 지역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 이사 후에도 계속 교회를 나오시는데, 가깝게 여겼지만, 로컬을 타고 오다보니 교회까지 거리가 20-30분가량 되었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으로 ‘이제 교회를 옮겨야 되나?’하는 생각이 드셨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주복음방송을 통하여 설교를 듣는 가운데 ‘아~ 말씀이 참 좋다! 이 목사님이 누구지? 교회가 어딘가...?’하고 끝까지 들으셨다고 합니다. 마음속으로는 ‘멀지 않으면, 이 목사님 교회로 나가야겠다!’ 생각하시면서요.
그런데 설교가 마치고 교회를 소개하는데 “안성복 목사님이 섬기시는 다우니 제일교회는....”이라고 나오더랍니다.
그 성도님께서, ‘내가 섬길 교회는 다우니 제일교회구나!’ 생각하셨답니다.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지요. 그 성도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방송설교 아니었으면 정말 귀한 성도님 한 분을 놓칠 뻔 했네.’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성도님께서 은혜에 감사하며, 방송선교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헌신해 주셨지만, 올 해도, 많은 분들이 방송선교에 헌신을 해 주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 헌신들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위로가 전파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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