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김진수 장애사업 6월 보고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1-06-08 12:07
조회
376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복으ㅁ을 전하는 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이 확산이 진정되고 조만간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뉴스를 접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도를 비롯한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통제불능 상태에 이르고 있고, 이곳 라오스도 4월 중순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하루 확진자가 200여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락다운에 들어간 지가 벌써 두 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의료시스템은 낙후하지만 공산주의의 강한 통제로 이제는 일일 10~30명 사이의 확진자 수로 많이 안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대형 체육관을 확진자 수용소로 개조하는 등 정부가 생각보다 잘 대처하고 있어 백신접종과 함께 곧 확산되기 이전으로 돌아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건축 상황

라오스새해(삐마이)를 맞아 연휴기간에 들어갔던 건축 노동자들이 복귀하고 이틀 만에 락다운이 되어 대부분의 사업장과 학교, 정부기관이 업무를 하지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저희 건축은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중단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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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부터 1층 건물 벽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층 골조와 슬라브 콘크리트를 마쳤습니다. 예정보다 약 3주 정도 늦어졌지만 6월말까지 2층 벽공사를 마무리 하고 7월까지는 화장실 공사와 실내 공사를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손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운영허가 심사

상공부로부터 사업허가서를 받고나서 투자기획부와 교육부 등으로부터 사업계회에 따른 운영허가가 준비되었는지에 대한 심사가 있는데 지난주에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합동실사를 나왔습니다. 현재 건축 중인 1층에서 4개부서의 담당자들이 우리 스탭들과 함께 미팅을 갖고 사업계획서에 따른 투자금과 진행상황 등을 듣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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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와 투자계획서 그리고 현장실사의 결과는 좋았고, 6월 달 정도면 운영허가가 나올 것으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운영허가만 나오면 공식적인 사업활동이 가능하며 건축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끝나게 되면 오는 9월 정식으로 학교를 오픈할 수 있게 됩니다.

 

3. 특수교사 교체

그동안 훈련해오던 6명의 특수교사 훈련생중 학습 진도가 늦고 열심히 하지 않는 세 명의 교사를 유치부 경력 교사로 교체했습니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에서 학습장애(발당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한 경험이 있어 특수교육의 필요성 등 이해도가 높아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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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특수교육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가 없는 교사들이 잘 배우고 적응해서 이 나라에 특수교육을 알리고 보급하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유선생 합류

지난 4월 9일 귀국하여 14일간 격리를 마치고 합류한 유 선생과 건축상황과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비전을 나누고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에 대해 준비해야할 것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25살의 젊은 나이임에도 이해도가 높고 또 열정이 높아 그동안 지쳐있던 저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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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이모가 장애인이고, 어머님이 장애인ㄱㅛ회를 담임할 때 함께 도왔던 경험이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사업에 대한 이해가 아주 높고 또 자신에게 주신 장애인 가족을 통해 자신의 부르심에 수ㄴ종하면서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가 명확하게 그려져 있어 앞으로 기대가 많은 청년입니다. 현재는 미주장신에서 신하ㄱ을 공부하면서 미래에 이곳에 종교탄압이 끝나서 외국인들도 맘껏 보ㄱ음을 전할 수 있을 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장애사업을 이끌어갈 유 선생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학교 오픈을 위해

정부부처별 담당자들이 지난주 현장실사를 나와 저희 스탭들과 미팅을 갖고 나서 장애인 교육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고 돌아갔습니다. 이곳에서 장애인교육(특수교육)을 위해 정식으로 학교를 오픈하는 외국인이 처음인데다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학교는 처음이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현재 이곳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청각장애인학교와 시각장애인 학교 두 곳이 있지만 그나마도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는 없으며 특히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학교는 없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오픈하게 되면 교육부와 투자기획부, 상공부, 장애부서인 NCDE 등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배우고 싶어 합니다. 학교 오픈을 위해 특수교육에 필요한 교구는 물론 교실에 들어가는 가구 등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십시일반 조금씩 후원해 주셔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고, 낮 최고기온이 35~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나라인데 교실과 사무실에 에어컨을 놓을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6. 통합교육지원센터

이번 정부부처 담당자들과 미팅을 하면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공립학교 선생들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센터를 가급적 빨리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도 통합교육에 대한 기조는 마련했지만 거기에 따르는 지원과 통합교육에 대해 교육할 인력이 없어서 막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한 특수교사들이 교육을 마치고 실제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경험이 쌓이면 통합교육에 대한 지원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닫혀 태국으로부터 특수교육 교수나 유경험자를 초청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저희가 현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시작하고 나중에 태국국경이 열리면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7. 영저ㄱ 모임이 다시 재개 되도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락다운이 되면서 그동안 현지인 목ㅎ자가 저희 현지인 스탭과 교사들을 위해 진행하던 말씀모임이 중단된 지가 꽤 되었습니다. 하루속히 다시 모임이 재개될 수 있어서 생명의 말씀이 스탭과 교사들의 영안을 열수 있도록 손 모아 주시면 감하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세웠던 계획들이 하나하나 추진되면서 올 9월 정식오픈을 눈앞에 두니 모든 걸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그분을 또 뵙게 됩니다.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며 동역자 여러분들께도 그 좋으신 아버지의 으ㄴ혜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부장 올림

 

나눔제목:

1. 현지인 스탭과 교사들의 여ㅇ저ㄱ 변화와 성장을 위해

2. 학교 오픈을 위해 필요한 집기와 교구들이 채워지도록

3. 운영허가서가 문제없이 잘 나오도록

4.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5. 안식을 마치고 돌아올 김, 이 선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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