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5년 6월 선교지소식(최상익 선교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8-10 15:16
조회
572
그간 안녕하신지요? 어느덧 뜨거운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의 초순에 인니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저희들의 소망이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운 이 때에 세계 곳곳에는 지진과 난리와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요동할지라도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사역에는 주님의 약속을 향한 믿음으로 늘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간구드립니다.



1. 인니의 희망인 젊은이들


저희 형제자매들의 대부분이 니아스라는 섬에서 어릴 때부터 자라서 대학교에 오면서 저희들과 연결이 되어 돕고 있습니다. 부모의 품을 떠나 여러 유혹이 많은 상황에서 저희들이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소원은 이들이 모든 민족을 품을 수 있는 좋은 사역자로 잘 성장하여 이들이 어디에 있든 좋은 영적 지도자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어떤 자매들의 경우는 서로 알력이 있어 갈등으로 인해 교회까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형제자매들의 삶속에 주님을 위해 살려고 하는 변화의 모습이 보여 저희들이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2. 사랑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빈민들이 모여살고 있는 2만원 마을에서 저희 학생들이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직접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씩 예수님의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약 3주 전에는 이 마을에 비로 인해 집이 무너져 내릴 지경에 달하여 저희가 세멘트를 공급하여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매주일 예배를 마친후 이 마을에 와서 발안마를 해 주는 환자가 처음에는 2명에서 이제는 5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저희의 손길을 통해 환자들이 회복이 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발안마를 하기 전에 먼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데 그들도 아멘으로 응답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폐결핵을 앓아 2개월째 약을 복용하고 있던 지웍이라는 부인은 몸이 많이 회복되고 체중도 많이 늘고 못 자던 잠도 잘 수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중풍으로 반수 불구로 지내는 이언이라는 아주머니는 처음에 저희들이 그 집을 방문했을 때 너무 지저분하고 냄새도 많이 나며 팔뚝만한 큰 쥐가 어슬렁거리고 다녀었는데 저희들이 몇 번 방문한 이후부터 집이 갈수록 깨끗해져 저희들이 놀랄 정도입니다. 사랑을 받으니까 삶이 변화되는 여러 모습들을 보며 저희들이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발안마로 어떤 분은 전자침으로 또 어떤 분은 부항으로 치료를 하는데 저희들이 시술을 하는 동안에 가정의 여러 문제를 상담하기도 하고 간증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데 그분들이 주님을 향해 마음을 조금씩 여는 것을 보고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육신도 조금씩 회복이 되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게다가 지난 번에 단기의료선교팀에서 남겨두고 가신 약품으로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어려운 가정들을 여러모로 조금씩 도우고 있습니다. 매주일 예배를 마친 후 몸이 좀 피곤하지만 그분들을 섬기고 나면 오히려 저희들이 더 힘을 얻게 되어 감사하고 있니다.



3. 기타 소식 및 가족소식


다가오는 7월 10일에는 저희 부부가 잠시 한국에 들릴 예정입니다. 이전에 저희들이 중국에서 사역을 할 때 돕던 형제들의 방문요청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연세가 많으신 저희 어머님께 못해드린 효도를 드릴까 하며 딸들과도 함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리고 GII라는 교단에서 저희 종교비자의 스폰서가 되어 주겠다는 이야기가 두 달전에 있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어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화교분께서 만일 GII교단에서 소식이 없으면 본인이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은 하셨는데 아무쪼록 비자문제가 빠른 시간내에 결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제목**


1.저희 부부가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며 주님을 더 닮아가게 하시고 맡겨주신 형제자매들을 선한 목자의 심령과 주님의 사랑으로 잘 양육하게 하시고 한국여행과 중국여행에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여 은혜를 받고 은혜를 끼치게 하옵소서.



2.빈민가의 방과후 공부방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우리 사역자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게 하시고 마을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환영을 받으며 발안마 사역을 통해 이언 아주머니 중풍병의 치유와 지웍 아주머니의 결핵과 갑상선 질병이 치유되며 회복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며 이로인해 주민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열려 복음의 지름길이 열리도록 도와주시옵소서.



3.원비전교회의 젊은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고 복음에 헌신하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새로운 리더들이 잘 세워지며 이들의 영적인 눈이 뜨여져서 장차 선교하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시고 모든 형제자매들이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확실히 깨닫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시며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하는 형제자매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방학기간에 이들의 믿음이 성장하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영적으로 무장하는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4.아직 결정되지 않은 내년의 저희 종교비자의 스폰서가 결정이 되어 비자 문제가 깨끗이 해결되어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혜리와 혜지가 바른 믿음 가운데 잘 자라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믿음의 딸들, 주님의 일군들이 되게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해 주시며 혜지에게 적합한 대학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2015.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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