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015년 9월 선교지소식 (최상익 선교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8-10 16:37
조회
715
그간 안녕하신지요? 서늘한 가을 바람이 상상이 되는 9월 중순에 복음의 종된 저희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님들께 인니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 원비전교회소식
원비전 교회가 세워진지 어느덧 만 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주님의 은혜로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주일을 포함한 수, 금요일 모임에도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여하고 있어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3번의 설교를 제가 다 하였지만 약 3주전부터 수요일을 제외하고 2번의 설교를 몇몇 인도자들이 하고 있습니다. 설교의 요점과 내용을 가르친 후 설교를 하는데 형제들이 은혜롭게 잘 나누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9월에 새학기가 시작이 되는 인도네시아는 8월에 대학 합격자를 발표를 합니다. 지난 8월에 니아스에서 온 15명의 학생 중 2명만 합격이 되어 나머지 13명의 학생들이 눈물을 머금고 고향으로 돌아가야 할 처지였는데 다시 추가 합격자 발표로 모두 합격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약 10명이 저희 교회에 잘 참여하며 믿음이 자라고 있습니다.
9월에는 대학 졸업식이 있어 성실하게 따르던 4명의 학생이 졸업을 하게 되어 진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2. 2만원 마을 사역
저희 학생들이 2만원 마을에서 마을 아이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친 결과 가난한 마을의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게 되어 저희들의 기쁨이 됩니다.
마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발안마 사역도 지속이 되고 얼마 전에는 세멘트 구입 비용이 없는 한 과부의 집이 저절로 무너져 그분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당장은 복음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사랑을 나타내는 과정을 통해 복음의 씨앗이 이 가난한 마을에 심어지기를 간구드립니다.

3.중국 및 한국사역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중국 제자들의 사역을 돌아보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국에 다녀오면 위로하러 가는 저희들이 더 큰 위로를 받고 돌아옵니다.
방학기간 중 고향으로 가지 않고 50여명의 학생이 30일 동안 영성훈련을 하는 모습과 신학교를 세워 16명의 학생들이 1년간 훈련받는 모습, 그리고 제자들이 자신들의 교회만 돌보지 않고 연약한 이웃 농촌교회를 돌보며 섬기고 기차를 타고 10시간 넘게 가야하는 중국 남방의 귀주성에 까지 가서 사역을 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이들의 헌신된 것을 통해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또 형제들이 저희들이 가는 때를 맞춰 3명의 형제를 타도시의 사역자로 파송하는 파송식을 하여 제가 파송설교를 하고 안수하는 시간을 통해 저희를 위로하였습니다.
지금은 중국에서 장기사역을 할 수 없지만 저희들이 양육했던 사역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모습을 보고 큰 격려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는 저희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 소천하실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평생을 바쳐 저희를 양육하셨던 어머니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일일이 뵙고 인사를 드리지 못한 동역자님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4. 기타 소식 및 가족소식
종교비자를 받으려면 현지 스폰서가 있어야 하는데 스폰서를 찾던 중 인니에 있는 화교협회와 연결이 되어 주일에 중국어 설교를 하는 조건으로 스폰서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9월 16일 오전에 중국어로 설교를 잘 마쳤습니다. 이분들과 협력을 하게 되면 주일은 화교교회에 가서 중국어로 설교를 하고 평일에는 원비전 교회사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3주전부터 원비전 주일 및 금요일 설교는 리더 형제들에게 위임하여 훈련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허하시면 화교들과 연결이 되어 비자도 해결이 되고 많은 변화가 필요한 화교교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큰 딸 혜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교환학생으로 선발이 되어 내년 3월에는 프랑스에 가서 한 학기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작은 딸 혜지는 대학 문제 때문에 고민하던 중 싱가폴에 제반 여건이 합당한 대학이 있어 진학을 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저희 부부가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며 주님을 더 닮아가게 하시고 맡겨주신 형제자매들을 선한 목자의 심령과 주님의 사랑으로 잘 양육하게 하시고 매일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겸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2.빈민가의 방과후 공부방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우리 사역자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게 하시고 마을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환영을 받으며 발안마와 기타 사역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해 열려 복음의 길이 열리도록 도와주시옵소서.

3.원비전교회의 젊은이들이 복음으로 변화되고 복음에 헌신하는 은혜가 있게 하시고 새로운 리더들이 잘 세워지며 장차 선교하는 지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4.아직 결정되지 않은 저희 종교비자의 스폰서가 결정이 되어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시고 혜리와 혜지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바른 믿음 가운데 잘 자라서 주님의 일군들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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