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15년 11월 선교지 소식 (김홍식 선교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8-10 16:50
조회
995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추수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추수의 기쁨과 결실의 풍성한 은혜가 더욱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7: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양할지로다(시107:8) '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해마다 부어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큰 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올해, 또 다른 은혜, 또 다른 감사를 주셨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 더욱 감사한 것뿐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와 물질로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역하며 함께 땀흘려 이룬 열매인 줄 믿습니다.
김홍식 선교사의 동원선교사역과 가정 그리고 아내 와 자녀들을 위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저의 아내는 2015년 1/6 UCI 대학 병원에 Emerengcy 로 갑자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필요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피검사 결과, 헤모그럼 수치가 너무 낮아서 수혈(2blood packs)을 받았습니다.
수열을 받고 나니 좀 안정이 되었습니다. 담당의사가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대학 병원에 입원처리하였습니다.
1/7(수) 대장내시경, 1/8(목) CT 및 스갠 등 검사가 있습니다.
1/9(금) 암전문, 내과, 등 전문의사들이 검진결과를 알려주었습니다.
대장암 4기, 간과 폐로 전이되었다고 하며 치료방법으로 항암제인 키모 약물치료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어 퇴원하여 1/23(금) 담당 주치의를 만나서 상의하는 가운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암전문센타를 추천받았습니다.
2/3(화) 암센타의 담당닥터를 만서서 현재 상태와 치료방법 및 현재 암의 상태을 자세히 알고자 Pet Scan 찍기로 하였습니다.
2/16(월) Pet Scan 찍었습니다. 2/24(화) 담당닥터와 Pet Scan 결과, 대장, 폐, 간에 종양이 있고 뼈에는 없다고 하며
약국에 항암제를 주문하였습니다. 2/25(수) 약국에서 주문한 항암제가 도착했다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3/3(화) 항암제 치료 첫 시작하였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매일 항암제 약을 먹으면서 3-4일간 어지러움증, 구토, 혈변, 춥고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의 못했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몸무게도 줄고 먹지도 못하고 너무 심들어 해서 항암제 약을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3/17(화) 담당 암닥터의 진료를 받으면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약을 멈추게 된 사정을 나누었습니다.
너무 독해 그런지? 몸이 감당못함을 말하며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가?를 물었습니다.
담당의사가 큰 종양을 줄어야 통증도 줄고, 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받고 이렇게 2-3년 더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고통받고 몸과 마음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 뻔한 것입니다 암닥터를 만나도 답답합니다.
이 항암 치료를 계속받아야 하는지? 계속생각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기 자신을 잘 압니다. 빈혈도 심하고 몸은 약하고 항암제 치료를 감당하는 너무 역부족이라는 것을...
하루, 하루, 하나님만 바라며.. 어찌 할꼬
하나님께서 매일 기도하고 있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사정을 잘 알고 계신 손태정 담임목사님(주성선교교회)이 3/25(수) 오후6시30분경
저에게 최창수 박사님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3/26(목) 최창수 박사님이 개발한 암치료 신약 미라팜 22을 저의 아내에게 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과 새로운 치료의 길을 동시에 열어주신 것입니다.
저희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3/27(금) 오전9시 두번째 항암제 치료를 하루 앞에 두고 이렇게 놀랍게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3/27(금) 오늘 항암제 주사 및 치료를 약속한 날, 암센타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약속을 취소한 것입니다.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이 우리가족의 사정을 아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역사를 믿으며 말씀에 의지하여 매일 기도하며 가족끼리 성찬식을 하고 있습니다.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4/2(목) 암센타에서 헤모글런 수치 7.6 이라고 하며 빨리 애나하임 메디칼 센타에 가서 피검사를 다시 받고 수혈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서 수혈 2팩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맞았습니다.
4/9(목)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춥다고 하더니 몸이 마구 떨면서 오한이고 또 오열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계속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차츰 몸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잠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키모를 받고 나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은 바닥이고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어 영양공급이 안되 더 몸에 무리가 온 것이라고 합니다.
빨리 회복되고 잘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매일 성찬식과 미라퍔 22을 먹고 있습니다.
가끔 통증이 오면 매 고통스러워 합니다. 요즘도 계속해서 통증때문에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14킬로그램이나 줄었습니다.
5/11(월)-5/13(수) 3일간 계속해서 다량의 혈변이 12번이나 나와서 무척 겁이 났습니다.
변기에 피가 가득해서 그것을 바로 사진을 찍어 미라팍 22 최박사님에게 보내드렸습니다. 지금 일어나 현상과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암덩어리가 빠져나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하며 안심을 시켜주셨습니다.
6/23(화) 최박사님이 공급해 수시는 미라팜22을 꾸준히 복용하고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으며 식사도 조금씩 더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할 때보다 그래도 잘 참고 이기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 갑자기 통증이 심하게 오고,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때로는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마다 주님께 그저 기도하고 또 기도할 뿐입니다.
렘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혈변도 통증도 확실히 줄었습니다.밥 맛이 살아나고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았습니다.
7월에 몸무게가 1킬로 늘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암환자가 1킬로 늘어난 것은 기적이라고 하며 좋아합니다.
8월에 조금 늘더니 9월, 이달에 다시 1킬로 더 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3)'
가끔,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전에 비해 더 확실히 줄었습니다.
9월에는 조금식 운동도하고 계속해서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었는 데. 지난 10월17부터 20일까지 아주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혈변도 통증도 자주 있었으며 밤에 오한과 오열도 나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 19일 덩어리 혈변이 나온 후에 기운이 떨어져서 힘들어 합니다.
11월 27일 갑자기 새벽부터 오후3시까지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으로 무척 견디기 힘들어 하여 정신이 없을 정도였지만
온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심한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금만 통증이 와도 견딜 수 없는 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프고, 다시 돌아오는 렌트비와 생활비은 또 주님께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몰라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와주실 분은 주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일천번체의 새벽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지금까지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기적적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나는 없지만 오직 주님만 있습니다.
주님이 다 있슴을 믿고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또 넘어가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자비랑 선교사로 오직 주님의 자비를 구하며
어떤 상황과 환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욥처럼 제로의 감사하며
다시 갑절의 은혜로 채워주실 오직 주님만을 믿고 바라봅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카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시23: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23:4)'
1. 아내의 암투병 중에 심한통증과 아픔이 확 사라지고 잘 먹고 잘 자며 건강하도록
2. 12월 중에 있는 교회집회, 내년도 선교사역를 위해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교회와 함께 더 큰 동역를 이루도록
3. 주님께서 이 달(11/30 월요일)의 아파트 렌트비(1415불)를 반드시 보내주시도록
4. 아들(학현)을 위해- 현재 프린스톤신학대학원(M.Div,) 재학 중에 있는 아들의 봄학기(2016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공급해주시도록
저의 사역을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11/3(화)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조찬 임원회
정기 기도모임/ 저녁7시 인도
11/4(수) 큰처남의 큰 아들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고모(아내)방문 (LAX 공항 도착)
11/6(금) 우크라이나 선교센타 김대오 선교사 -업무차 국제통화
얼바인 에버스톤교회 김관호 목사님/ 선교보고 (11/29 주일설교 약속)
11/12(목) 최영빈 선교사님이 한국방문 중에 국제전화로 업무연락함
11/13(금) 미니밴 차량 수리의뢰/ 라지에타 누수 교환 등 수리
11/14(토) 이진경집사님 부부/ 심방 및 아침식사
11/ 16(월) 독립장로교회 이도환 목사님 / 선교지 소개 및 선교보고
11/19(목) 아내가 혈변(큰 덩어리)으로 기운떨어짐. 혈변 후에 기운이 없다고 힘들어 함
11/19(목) 큰처남의 큰 아들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함
11/23(월)-24(화)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회원 및 회원교회들에게 복음선교보고서 작성 및 발송작업
11/24(화) 연합선교교회(이상복목사님) / 선교보고
11/27(금) 아내가 새벽부터 오후3시까지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무척 견디기 힘들어 함(온 가족이 기도함)
11/29(주일) 얼마인 예버스톤교회(김관호 목사님)/ 오전 11시 예배 주일 설교
아무 것도 아닌 부족한 저를 너무 사랑해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 은혜와 사랑이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자녀들 위에 더욱 더 풍성하고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생감사드리며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자비량 본부선교사
김 홍 식 목사 드림 (Cell 714-900-0436 e-mail: kimhs1270@naver.com)
선교후원 Pay To order (check) ; Hong Sik, Kim
우편주소: 4135 W. Valencia Dr. #208, Fullerton, CA 92833, USA
한국(우리은행):1002-111-237485, 미국(Bank of America):0007311-09430(은행코드121000358)
추수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추수의 기쁨과 결실의 풍성한 은혜가 더욱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7: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양할지로다(시107:8) '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해마다 부어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큰 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올해, 또 다른 은혜, 또 다른 감사를 주셨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 더욱 감사한 것뿐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기도와 물질로 변함없이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동역하며 함께 땀흘려 이룬 열매인 줄 믿습니다.
김홍식 선교사의 동원선교사역과 가정 그리고 아내 와 자녀들을 위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저의 아내는 2015년 1/6 UCI 대학 병원에 Emerengcy 로 갑자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필요한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피검사 결과, 헤모그럼 수치가 너무 낮아서 수혈(2blood packs)을 받았습니다.
수열을 받고 나니 좀 안정이 되었습니다. 담당의사가 더 자세한 검사를 위해 대학 병원에 입원처리하였습니다.
1/7(수) 대장내시경, 1/8(목) CT 및 스갠 등 검사가 있습니다.
1/9(금) 암전문, 내과, 등 전문의사들이 검진결과를 알려주었습니다.
대장암 4기, 간과 폐로 전이되었다고 하며 치료방법으로 항암제인 키모 약물치료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더 이상 병원에서 치료가 안 되어 퇴원하여 1/23(금) 담당 주치의를 만나서 상의하는 가운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암전문센타를 추천받았습니다.
2/3(화) 암센타의 담당닥터를 만서서 현재 상태와 치료방법 및 현재 암의 상태을 자세히 알고자 Pet Scan 찍기로 하였습니다.
2/16(월) Pet Scan 찍었습니다. 2/24(화) 담당닥터와 Pet Scan 결과, 대장, 폐, 간에 종양이 있고 뼈에는 없다고 하며
약국에 항암제를 주문하였습니다. 2/25(수) 약국에서 주문한 항암제가 도착했다고 하여 찾아왔습니다.
3/3(화) 항암제 치료 첫 시작하였습니다. 치료를 받은 후 매일 항암제 약을 먹으면서 3-4일간 어지러움증, 구토, 혈변, 춥고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의 못했습니다. 아내가 갑자기 몸무게도 줄고 먹지도 못하고 너무 심들어 해서 항암제 약을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3/17(화) 담당 암닥터의 진료를 받으면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약을 멈추게 된 사정을 나누었습니다.
너무 독해 그런지? 몸이 감당못함을 말하며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가?를 물었습니다.
담당의사가 큰 종양을 줄어야 통증도 줄고, 또 잠깐 쉬었다가 다시 받고 이렇게 2-3년 더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먹지도 못하고 고통받고 몸과 마음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 뻔한 것입니다 암닥터를 만나도 답답합니다.
이 항암 치료를 계속받아야 하는지? 계속생각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기 자신을 잘 압니다. 빈혈도 심하고 몸은 약하고 항암제 치료를 감당하는 너무 역부족이라는 것을...
하루, 하루, 하나님만 바라며.. 어찌 할꼬
하나님께서 매일 기도하고 있었는데. 성령의 인도하심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사정을 잘 알고 계신 손태정 담임목사님(주성선교교회)이 3/25(수) 오후6시30분경
저에게 최창수 박사님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3/26(목) 최창수 박사님이 개발한 암치료 신약 미라팜 22을 저의 아내에게 권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과 새로운 치료의 길을 동시에 열어주신 것입니다.
저희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3/27(금) 오전9시 두번째 항암제 치료를 하루 앞에 두고 이렇게 놀랍게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3/27(금) 오늘 항암제 주사 및 치료를 약속한 날, 암센타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약속을 취소한 것입니다.
선한 목자되신 하나님이 우리가족의 사정을 아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치료역사를 믿으며 말씀에 의지하여 매일 기도하며 가족끼리 성찬식을 하고 있습니다.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4/2(목) 암센타에서 헤모글런 수치 7.6 이라고 하며 빨리 애나하임 메디칼 센타에 가서 피검사를 다시 받고 수혈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고 바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였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서 수혈 2팩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맞았습니다.
4/9(목)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춥다고 하더니 몸이 마구 떨면서 오한이고 또 오열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계속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조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차츰 몸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잠을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회복이 되었습니다.
키모를 받고 나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은 바닥이고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어 영양공급이 안되 더 몸에 무리가 온 것이라고 합니다.
빨리 회복되고 잘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주님을 의지하고 매일 성찬식과 미라퍔 22을 먹고 있습니다.
가끔 통증이 오면 매 고통스러워 합니다. 요즘도 계속해서 통증때문에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14킬로그램이나 줄었습니다.
5/11(월)-5/13(수) 3일간 계속해서 다량의 혈변이 12번이나 나와서 무척 겁이 났습니다.
변기에 피가 가득해서 그것을 바로 사진을 찍어 미라팍 22 최박사님에게 보내드렸습니다. 지금 일어나 현상과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암덩어리가 빠져나오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하며 안심을 시켜주셨습니다.
6/23(화) 최박사님이 공급해 수시는 미라팜22을 꾸준히 복용하고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으며 식사도 조금씩 더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할 때보다 그래도 잘 참고 이기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 갑자기 통증이 심하게 오고,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때로는 어찌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마다 주님께 그저 기도하고 또 기도할 뿐입니다.
렘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혈변도 통증도 확실히 줄었습니다.밥 맛이 살아나고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 않았습니다.
7월에 몸무게가 1킬로 늘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암환자가 1킬로 늘어난 것은 기적이라고 하며 좋아합니다.
8월에 조금 늘더니 9월, 이달에 다시 1킬로 더 늘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3)'
가끔,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전에 비해 더 확실히 줄었습니다.
9월에는 조금식 운동도하고 계속해서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었는 데. 지난 10월17부터 20일까지 아주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혈변도 통증도 자주 있었으며 밤에 오한과 오열도 나서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11월 19일 덩어리 혈변이 나온 후에 기운이 떨어져서 힘들어 합니다.
11월 27일 갑자기 새벽부터 오후3시까지 오른쪽 옆구리에 심한 통증으로 무척 견디기 힘들어 하여 정신이 없을 정도였지만
온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심한 통증이 가라앉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금만 통증이 와도 견딜 수 없는 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프고, 다시 돌아오는 렌트비와 생활비은 또 주님께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지 몰라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도와주실 분은 주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일천번체의 새벽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지금까지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 기적적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나는 없지만 오직 주님만 있습니다.
주님이 다 있슴을 믿고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행복하고 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또 넘어가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자비랑 선교사로 오직 주님의 자비를 구하며
어떤 상황과 환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욥처럼 제로의 감사하며
다시 갑절의 은혜로 채워주실 오직 주님만을 믿고 바라봅니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카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시23:3)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23:4)'
1. 아내의 암투병 중에 심한통증과 아픔이 확 사라지고 잘 먹고 잘 자며 건강하도록
2. 12월 중에 있는 교회집회, 내년도 선교사역를 위해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교회와 함께 더 큰 동역를 이루도록
3. 주님께서 이 달(11/30 월요일)의 아파트 렌트비(1415불)를 반드시 보내주시도록
4. 아들(학현)을 위해- 현재 프린스톤신학대학원(M.Div,) 재학 중에 있는 아들의 봄학기(2016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공급해주시도록
저의 사역을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11/3(화)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조찬 임원회
정기 기도모임/ 저녁7시 인도
11/4(수) 큰처남의 큰 아들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고모(아내)방문 (LAX 공항 도착)
11/6(금) 우크라이나 선교센타 김대오 선교사 -업무차 국제통화
얼바인 에버스톤교회 김관호 목사님/ 선교보고 (11/29 주일설교 약속)
11/12(목) 최영빈 선교사님이 한국방문 중에 국제전화로 업무연락함
11/13(금) 미니밴 차량 수리의뢰/ 라지에타 누수 교환 등 수리
11/14(토) 이진경집사님 부부/ 심방 및 아침식사
11/ 16(월) 독립장로교회 이도환 목사님 / 선교지 소개 및 선교보고
11/19(목) 아내가 혈변(큰 덩어리)으로 기운떨어짐. 혈변 후에 기운이 없다고 힘들어 함
11/19(목) 큰처남의 큰 아들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함
11/23(월)-24(화)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회원 및 회원교회들에게 복음선교보고서 작성 및 발송작업
11/24(화) 연합선교교회(이상복목사님) / 선교보고
11/27(금) 아내가 새벽부터 오후3시까지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무척 견디기 힘들어 함(온 가족이 기도함)
11/29(주일) 얼마인 예버스톤교회(김관호 목사님)/ 오전 11시 예배 주일 설교
아무 것도 아닌 부족한 저를 너무 사랑해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 은혜와 사랑이 사랑하는 동역자님과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자녀들 위에 더욱 더 풍성하고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평생감사드리며
한미우크라이나 선교회 자비량 본부선교사
김 홍 식 목사 드림 (Cell 714-900-0436 e-mail: kimhs12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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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15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215 |
튀르키예 최상명 선교사 9월 선교보고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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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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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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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9.11 | 0 | 51 |
214 |
필리핀 김길현 선교사 선교지 소식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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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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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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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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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9.11 | 0 | 49 |
213 |
Korean American Mission for Ukraine 기도제목(8월, 2024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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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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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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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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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8.28 | 0 | 72 |
212 |
캄보디아 선교보고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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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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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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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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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8.25 | 0 | 66 |
211 |
김수환 브라질 선교사 6월, 7월 기도제목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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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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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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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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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7.10 | 0 | 132 |
210 |
Korean American Mission for Ukraine 기도제목(6월, 2024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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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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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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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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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7.09 | 0 | 135 |
209 |
인도네시아 숨바 소식(2024.6)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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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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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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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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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6.11 | 0 | 181 |
208 |
말라리아교육재단(MEF) 대표 선교사 박종원 목사 드림(2024.5.30)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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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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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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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5.31 | 0 | 194 |
207 |
튀르키예 기도 편지(2024.5.29)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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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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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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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5.31 | 0 | 190 |
206 |
필리핀 김길현 선교사 선교 소식(2024.5.26)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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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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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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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5.28 | 0 | 176 |
205 |
캄보디아에서 김 광 래 선 교 사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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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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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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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4.23 | 0 | 259 |
204 |
Korean American Mission for Ukraine 기도제목(3월, 2024년)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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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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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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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4.23 | 0 | 182 |
203 |
인도네시아 숨바에서 2024년 3월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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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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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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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3.13 | 0 | 279 |
202 |
2024.3.5 멕시코 전재철 선교사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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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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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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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3.13 | 0 | 217 |
201 |
튀르키예 선교소식(2024.2.29)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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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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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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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4.03.01 | 0 | 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