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DFC의 EM학생 모두는 7월 10일 수요일에 매직 마운틴에서 즐거운 시간과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교회에서 출발 할 때는 날씨가 약간 흐렸지만, 매직 마운틴에 도착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한 날씨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우리 EM은 매직마운틴이 오픈하자마자 그 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세가지를 연달아 탔습니다.
우리 EM아이들은 무적이었습니다.
마치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트리는 것처럼 놀이기구 타는 것을 쉬지 않으며
매직 마운틴의 골리앗과 같은 놀이기구들을 점령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는 구역질로 인하여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와 디즈니만화 정도를 경험하였던 저에게는 정말 큰 모험이었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깨닫는 순간에도 이미 그곳에서 가장 무섭다는 놀이기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 놀이기구의 이름은 “골리앗”… 진정 크고 위협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내 앞에~~있으니~~ ^^
매직마운틴을 모두 경험하고 난 후 우리 모두는 살아서 돌아 온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은 심장 마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골리앗만큼은 반드시 피하시길 권합니다.
그러나 굳이 타시겠다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매직 마운틴에서의 교제를 통해, 우리 EM그룹은 한 가족처럼 더 가까워 지고 왔습니다.
EM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우니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이두영 목사 –